곰팡이질염(=칸디다질염, 세균성질염) 원인 및 치료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부인과에서 가장 흔하고 재발을 잘 하는 질환인 곰팡이질염(=칸디다질염, 세균성질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칸디다 질염 원인

 

피곤하고 수면부족이면 면역력 약화로 저절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산부인과에서는 감기와 같이 흔한 질환입니다.

 

드물게 당뇨나 항생제 또는 스테로이드 복용 후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 증상

 

칸디다 질염의 증상은 흰 치즈 조각 형태의 질 분비물, 외음부 가려움, 작열감, 성교통, 배뇨통 등이 있으며 진찰 소견으로는 질 분비물, 외음부 및 질의 홍반, 부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칸디다 질염 치료 방법

칸디다 질염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면 보통 질 소독과 함께 약을 처방해주는데요, 아래 주의사항을 지키셔야 완치가 가능합니다.

 

• 습기 피하기 : 욕조목욕, 사우나, 비데, 반신욕, 수영, 질내세정, 잦은세정 피하기. 하루에 한번만 겉만 살짝 뜨겁지 않은 물로 세정
• 환기가 잘 되어야 함: 타이트한 옷이나 라이너 사용금지
• 충분한 수면과 휴식: 무리한 활동하고 피곤하면 더 심해짐
• 성관계가 악화요인: 칸디다 질염 증상이 있는 경우, 일주일 정도 성관계 피할 것
• 위 사항을 지켜도 재발할 시, 젖산균이 들어있는 세정제를 사용하거나 먹는 젖산균 제재(락토필듀오 또는 닥터페미퓨어)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재발을 줄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