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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란 물주기2

동양란 물 주기(물 대신 얼음!) 이렇게 활짝 피어있던 꽃이 한달도 못 버티고 지고 말았다.ㅜㅜ (꽃은 예뻤지만 아무 향도 나지 않았다는 사실) 꽃이 지자, 꽃대가 갈색으로 변하더니 목질화(?) 되어 버렸다. 꽃대가 딱딱한 나뭇가지처럼 되더니 무슨 끈끈한 투명한 점액도 나오는 것 같다. 게다가 새로 심은 텃밭의 상추 신경쓰느라 난초에 물 주는 걸 소홀히 했더니 잎도 노래지고 시들시들하다.. 미안.. 꽃꽃이용 가위로 깔끔하게 누래진 잎을 잘라주었다. 이번에는 물 대신 얼음 5개 정도를 화분 위에 올렸다. 어떤 전문 농부의 블로그를 보니 동양란 물 주기가 쉽지 않으니 일주일에 한번 얼음 5개 정도를 줘도 충분하다고 한다. (사무실에서 화분 관리할 때 특히 좋을 듯) 물 대신 얼음을 놓으면 얼음이 천천히 녹기 때문에 물 흡수도 잘 된다고 한다.. 2020. 10. 11.
동양란 꽃 피우기(+물 주는법) 작년 여름에 선물로 받아 지금까지 키우고 있는 동양란! 메인사진은 얼마전에 피운 꽃이다~ 그 꽃이 다 지고 시들더니 얼마 전 꽃대가 하나 새로 나왔다 처음에는 내 손가락만하던 꽃대가 지금은 엄청 커져서 꽃을 피울 일만 남았다 ^^ 이 동양란은 컴퓨터 옆에 두고 키우는데 그 책상에 굴러다니는 생수병에 남은 물을 한번씩 주기 시작했다~ 물을 많이 주면 화분 밑으로 흘러나와 책상에 물이 넘치니깐 넘치지 않을 정도만! 화분 받침에 물이 살짝 보이는 정도?? 그러자 꽃대도 빨리 자라고 새순도 마구 올라오는 거다 아주 작은 꽃대도 하나 더 올라오는 거 같다 첨엔 생수병 버리기 전에 한모금 정도 남은 물 처리하는게 귀차나서 동양란에 물을 준 거 뿐이었는데.. 그동안 마니 목말랐구나! 컴퓨터 열기와 물이 더해지니 무럭..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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