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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꿀팁

당근마켓 용어 정리

by 공부하는워킹맘 2023. 1. 21.


당근마켓 한 지도 꽤 오랜시간이 지났습니다. 거의 50개의 물건을 팔았고 산 물건도 엄청 많았어요.

거래를 하다보니 비매너인 사람도 많고 기본 용어도 몰라서 계속 되묻는 사람이 많아 화딱지가 날 때가 있답니다.

요새는 중고물건을 굳이 싸게 팔기보다 지인들 나눠주려고 생각 중이에요.

아래는 당근거래 초보를 위해 올리는 당근마켓 용어 설명입니다.


 


쿨거래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추가사진 요구하지 않고 바로 입금해주는 거.



직거래

만나서 거래하는 거.




택배거래

말 그대로 택배로 받는 거래.
일반택배와 편의점 반값택배로 나눠진다고 보면 된다.



(선입금) 비대면 문고리 거래

코로나 이후 직접 만나는 걸 꺼려해서 활성화된 문고리 거래. 집 주소를 알려주고 집 현관문 앞에 두면 구매자가 물건을 찾아가는 거래이다. 1층 경비실이나 우편물함에 물건을 두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으로 제일 속편한 거래유형임.



반값택배

편의점의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보내는 택배. 판매자는 자기 집 근처 편의점에서 보내고 구매자 근처 편의점에서 물건을 찾는 방식. 그래서 일반택배의 반값 정도 된다.
당근거래 하는 사람들에게 4000원 정도 되는 택배비는 사치다. 그래서 흔히 하는 거래유형이다.


※주의사항: 반값택배 알림은 딱 한번 카톡으로 오는데 일주일(?)내 안 찾으면 보낸 이에게 반송된다. 잊지말고 찾아올 것.



일괄판매

여러 물건을 한 판매글에 올린 경우, 따로는 안 팔고 다같이 팔 때 쓰는 말.



에눌

깎아주는 것.



네고

마찬가지로 깎아달라고 하는 것.



나눔

공짜로 주는 것. 주로 제일 먼저 채팅을 건 사람에게 주어진다.



입금순

구매의향이 있다고 여러사람이 채팅으로 말을 건 경우에 입금 먼저 하는 사람에게 팔겠다는 뜻. (제일 먼저 말 걸었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님)
사겠다고 하고 약속 안 지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생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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