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당근마켓 많이 이용하시나요?
저는 안 쓰는 물건들 당근마켓에 많이 판매하는 편인데요, 요새는 육아용품 구매하느라 당근마켓 애용 중입니다.
그동안 당근마켓에 물건을 잘 팔았던 저의 꿀팁을 공유하려고 해요
꿀팁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끄럽지만 당근마켓 초보라면 도움이 되실 수도 있을 거에요 ㅎㅎㅎ
오늘은 당근마켓에서 거래하면서 느낀 소비자의 특징과 그동안 제가 판매한 물건을 공유할게요.
내가 느낀 당근마켓 소비자의 특징
상태 좋은 물건을 선호함.
새 상품이거나 몇 번 사용하지 않은 물건이 금방 팔린다.
아무리 싼 가격에 올려도 오래 써서 낡고 닳은 물건은 잘 안 팔린다.
보세제품이 아닌 유명 브랜드 물건 선호.
가구는 이케아, 운동화는 나이키나 반스, 옷은 랄프로렌이나 POLO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접해본 브랜드 물건이 잘 팔린다.
물건을 실제로 보고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품질을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 같다.
(일반 보세는 조금 팔기 힘들어 보인다.)
좋은 물건을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사고 싶어 함.
물건을 엄청 싼 가격에 올렸음에도 더 깎아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2000원, 3000원 에누리해달라는 채팅이 꽤 많았다.
위에서 언급한 이유로 인해 중고나라 같은 타 중고사이트(ex. 중고나라)보다 거래 가격이 저렴함.
내가 당근마켓에서 판매한 물건들
(새 상품) 남성용 리바이스 청바지 5벌
(상태 양호) 루이까또즈 여성용 카드지갑
(거의 새 상품) 이케아 스탠드
(상태 양호} 나이키 남성용 운동화
그 외 저주파 목 안마기 새 상품, 깨끗한 재테크 책, 문화상품권, 상태 양호한 이케아 의자 등등 판매함.
→ 당근마켓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했기에 상태 좋고 브랜드 있는 물건을 팔기로 결정했다.
→ 몇 번 판매 글을 수정하고 판매 가격을 낮추는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100% 판매율 달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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