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으로 키워도 예쁘고 꽃꽃이 하기에도 너무 예쁜 식물 유칼립투스
공기정화식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심지어 유칼립투스 오일은 비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요새 에센셜오일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사봤는데 유칼립투스 오일은 당최 어디에 써야 할지 몰라 검색해보니 비염 오일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비염에 좋다고 한다
실제로 냄새를 맡아보면 페파민트(=박하)처럼 코를 톡 쏘는 느낌, 코가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다.
비염 치료를 위한
유칼립투스 오일 사용법
1. 가습기에 오일 한두방울 떨어뜨리기
유칼립투스 오일을 가습기 물에 한 두방울 섞는 용도로 써보았다
조금만 넣어도 향이 많이 나니 한두방울만 넣어야 한다
가습기 틀고 그 앞에서 나오는 연기(?)를 마시고 있으면 진짜 코가 뻥 뚫린다~~
간밤에 가습기 틀고 일어나보니 막혀 있던 내 오른쪽 코가 뚫려있다 야호!!
그동안 비염이랑 축농증 때문에 고생도 많이 하고 병원 다니며 약 처방 받고 수술까지 고민했었다 축농증 수술비가 90만원이란 말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방법을 찾게 될줄이야! ^^
코가 막힐 때마다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코 주변 마사지를 했었는데 그것보다 훨씬 낫고 효과가 즉각적이다~!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가습기 물에 유칼립투스 오일을 한두방울 떨어뜨려 사용해보자.
+ 다만 에센셜오일이 플라스틱을 녹인다는 소문이 있으니 오일을 넣어도 되는 전용 가습기를 사용하도록 하자
2. 면봉 이용하여 코 점막에 오일 바르기
가습기 효과도 좋지만 더 효과 좋은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어떤 한의사가 올린 민간요법 발견!
유칼립투스 오일을 코 주변이랑 미간에 살짝 발라 코로 향을 맡는 방법이 있었는데 이건 비추다. 우선 오일이 피부에 닿는 게 약간 자극이 되는 느낌이고 코가 뻥 뚫리는 느낌도 안 든다.
그에 반해 오일을 바른 면봉을 코 점막 속에 넣어 오일을 발라주는 방법은 꽤 괜찮았다.
코 점막에 직접 발라도 되나 싶었지만 자극감은 없고 시원한 느낌만 든다.
이 방법이 가습기보다도 더 나은 듯!!
그동안 이비인후과 갈 때마다 의사선생님이 면봉을 콧구멍 속에 넣곤 했었는데.. 이젠 코 막힐 때마다 내가 직접 넣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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