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풍덕천동 카페 레드빅(REDBIG) 후기 | 타르트 맛집

수지 풍덕천동에 생긴 지 나름 얼마 안 된 카페 레드빅을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수지외식타운 앞을 지날 때마다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요, 입구에 계단이 너무 많아서 유모차 끄는 아기 엄마는  포기하고 있었더랬죠..

 

이번에 가보니 반대 방향에 출구가 하나 더 있더라고요, 유모차 끌고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카페 다녀오고 안 사실인데 홍대 타르트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인데 수지로 이전했다고 하네요. 

 

 

위치 및 주차 정보

 

 

카페 레드빅은 수지외식타운 입구에 위치해있어서 찾기 쉬운데요, 유럽풍의 외관이 눈길을 끈답니다.

 

 

 

외식타운 안쪽으로 올라와 주차하시면 됩니다. 무료 주차 2시간까지 가능해요.

 

 

 

 

이 날은 외식타운에 있는 고기집, 소풍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몇 걸음 걸어가니 카페 입구가 나오더라고요. 

 

 

 

 

 

매장 내부 및 분위기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카페 자리가 사람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동네 주민, 주변 직장인들 할 것 없이 말이죠..  언제 여기가 수지 핫플이 되었을까요?

 

혼자 조용히 공부하거나 생각 정리하러 올만한 곳은 아닌 거 같아요. 

 

매장 내부는 오픈형 천장으로 쾌적하고 넓어보였어요, 초록초록한 식물과 꽃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만한 곳이에요. 

 

카페 인스타 들어가보니 감성 사진으로 가득차 있네요. ㅎㅎ

 

 

메뉴 및 가격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4900원, 카페라떼가 55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평소에 빽다방 저렴이 커피를 즐기는 저에게 커피 맛도 그저 그랬어요.. 양도 너무 적었고요.

 

확실히 이 카페는 커피보다는 '타르트'가 메인인가봅니다. 이걸 알았다면 주문했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 도전해보는 걸로!

 

 

아메리카노와_카푸치노_양도 참 적었다

 

 

음료 3번 먹으면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다양한 타르트를 파는데 커피만 맛보고 후기를 남기려니 앙꼬 빠진 찐빵 후기 같습니다.. 허허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타르트, 꼭 맛보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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