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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템 리뷰

아기 6개월차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리뷰 | 아기침대 추천

by 공부하는워킹맘 2023. 1. 26.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안드림콧 아기침대를 리뷰할게요~

이 침대는 국민템은 아니지만 조리원 나온 이후부터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주 잘 쓰고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가격

 

저는 육아템의 대부분을 당근마켓에서 구해왔는데요.

중고품 리안드림콧 침대 + 모기장 + 보관가방을 총 12만원에 겟했답니다!!

따로 사신 누빔패드도 주셨어요.

침대 아래부분 수납칸은 없는 모델이에요.

상태는 아주 좋은 편이었어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새상품 풀세트는 26~29만원 정도 하는 거 같아요.

대여도 한달에 최소 2만원 이상입니다. (이것저것 옵션 추가하면 더 비쌀듯요)

아기마다 차이가 나지만 뒤집기 시작하면 이 침대는 못 쓴다고 해서 대여할 생각도 했었는데요..

당근마켓에 저렴하게 올라온 물건이 있어서 바로 사왔답니다.

 

 

 

아기침대 사용시기


리안드림콧 아기침대에서 낮잠 자는 아기

 

 

일반적인 사용시기는 신생아 때부터 뒤집기 하기 전까지입니다.

뒤집기는 아기마다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주변을 보면 평균적으로 생후 130일차에는 뒤집더라고요.

100일 전에 뒤집는 아기도 있어요.

저희 아기는 정~~~말 뒤집기가 느린 편이라서... 200일 거의 되가는 데도 뒤집기를 안해요.. ㅜㅜ

항상 바른 자세로만 잔답니다. 덕분에 이 침대를 6개월째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에 이 침대를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의외로 후기가 별로 없더라고요.

밤잠은 원목침대에서 재우고 낮잠만 재운다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저는 밤잠 낮잠 모두 여기서 재우고 있어요.

 

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재웠는데요.. 침대에 눕히면 계속 울어대서

한 2주간은 낮잠, 밤잠 모두 역류방지쿠션에서 재웠어요.

엄마 뱃속처럼 포근한지 잘 잤답니다.

 

 

 

 

조립 방법

 

저의 경우 당근마켓 판매자님이 보내주신 조립 사진을 참고하여 조립했어요.

여자 혼자 조립했는데 한시간 내외 걸렸던 거 같아요.

어렵지는 않으니 겁먹지 마시고 아래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특징 및 장점

 

1. 가볍고 부피가 작으며 이동이 간편하다.

 

주방 김치냉장고 앞에서 낮잠 잔 날

 

 

리안드림콧 이동식 아기침대는 다른 원목침대에 비해 사이즈가 작은 편이에요.

가볍고 부피가 작아서 이동하기 편리하답니다. (바퀴가 달려있어요.)

 

밤에는 엄마랑 같이 안방에서 자고 낮에는 거실에서 잠을 재웠는데요.

이동이 간편해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부피가 작아서 소파 앞, 주방 냉장고 앞, 안방 침대 옆 등등 (좁은 집에 강추!!)  어디서나 재울 수 있었답니다.

 

 

 

2. 한쪽면이 메쉬 소재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있다.
심지어 지퍼가 달려있어 열고 닫을 수도 있다!!

 

 

아기침대를 안방 침대 바로 옆에 붙여놓고 한쪽 면을 열어둔 사진이에요. 높이가 비슷하지요?

밤잠 잘 때는 꼭 올리고 잤지만 낮잠 잘 때는 한쪽면을 열고 어른침대에 붙여서 재우곤 했어요.

아기가 완전 어렸을 때는 하도 자주 깨서 토닥여주고 달래줘야 하거든요~~

공간이 구분되면서도 엄마 손길이 바로 닿으니 정말 편했답니다.

 

저도 같이 옆에 누워서 자다가 칭얼대면 토닥여줬어요.

 

 

200일차가 되어가는 지금은 졸릴 때 눕혀놓기만 하면 자는데요.

100일 이전에는 눕혀놓으면 울고불고 난리.. ㅜㅜ

그래서 저렇게 한쪽면을 반쯤 열어두면 답답함이 덜한 지 잘 자더라고요.

뒤집기 하기 전까지는 열어놔도 낙상위험 없고요~~

 

아침에는 먼저 일어나서 저 메쉬 사이로 저를 지켜본답니다.. 악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3. 타이니모빌 설치가 불가하다. 유일한 단점일듯..

 

 

 

 

타이니모빌 설치가 불가하다는 건 맘카페 검색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어요..

의자 위에 모빌을 올려놓는 방법 말고는 없어요.

좀 귀찮지만 그래도 각도가 나와서 아기가 잘 보았답니다.

 

 

 

 

그 외 6개월 사용 후기

 

여름 아기라서 모기장이 꼭 필요할 줄 알았는데 단 한번도 쓰지 않았어요.

신생아는 보통 태열 때문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게 되거든요.

선선하니 모기가 나타나지 않아 모기장을 쓸 일이 없었답니다.

 

저희 아기는 뒤집기가 느려서 뽕을 뽑을 정도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기가 언제 뒤집기 할 지 모르니 대여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풀세트에는 간단한 모빌도 있던데요, 아기 잠깐 눕혀놓고 보여주는 용도로 괜찮아보입니다.

저는 침대 너비에 맞는 모빌이 없어서 아쉬울 때가 있었거든요. 

 

바퀴는 달려있는 스위치로 잠그는 게 가능해요.

빨간 줄이 보이면 잠긴 거니 밀어도 잘 안 움직여요.

 

기저귀갈이대도 풀세트에 있던데요, 저는 소베맘기저귀갈이대를 따로 쓰고 있어서 추천을 못하겠네요.

기저귀갈이대 따로 안 사실 거면 추가해서 쓰셔도 될 거 같아요.

 

 

 

이상으로 육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리안드림콧 내돈내산 후기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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